OS/linux

[scrap] 리눅스에서 삼바설치

vinc.oh 2008. 4. 28. 14:36

1. 개요

samba는 윈도우와 리눅스간에 파일을 공유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설령 여러대의 컴퓨터가 없더라도 현재 국내 특성상 리눅스에서 vmplayer 를 사용해 윈도우를 사용한다면 samba를 이용해 파일공유를 설정하는것은 필수 적인 일이라 할수 있다. 여기서는 우분투 dapper에서의 파일공유설정과 가급적 기본설정을 위주로 설명한다.


2. samba 설치

samba 를 설치한다. apt-get 도 좋고 dpkg -i 도 좋고 adept나 synaptic 도 좋다. 패키지 이름은 samba 이다.


3. 기본설명

우분투 dapper의 경우 samba의 설정 파일은 /etc/samba/smb.conf 이다.
samba 설정이 끝난 이후에 윈도우에서 접근하기 위해선 윈도우 탐색기로 해당컴퓨터를 검색한다. samba의 경우 기본 워크 그룹은 MSHOME 이다. 이 워크 그룹이 잘 보이지 않을때는 윈도우 탐색기에서 ‘\\ip’ 로 접근 할 수 있다.


4. 설정

samba id 만들기

우분투 samba 의 기본설정은 리눅스의 계정id와는 별도로 설정된다. 따라서 samba의 사용자를 다시 설정해 줘야 한다. samba id를 만들때는 사용계정의 id와 같게 만들어 주는게 좋다. 이것은 접속시에 해당 리눅스 계정과 매치되기 때문이다. 즉 자신이 aaa라는 id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면 samba id도 aaa로 만들어 주는게 좋다는 것이다. 다음과 같이 id를 만든다.

sudo smbpasswd -a userid

이를 실행하면 passwd를 물어 본다. 윈도우에서 접근시에는 계정패스워드(리눅스 로그인시 패스워드)가 아니라 여기서 입력한 passwd를 사용한다.


5. smb.conf 수정

이제 smb.conf를 수정해 보자. 설정 부분중 Share Difinitions 부분을 찾는다. [home] 부분의 주석을 풀어준다.

[homes]

comment = Home Directories

browseable = no

그리고 그 조금 밑에 다음부분이 있다.

writable = yes

기본은 no로 되어 있는데 yes로 변경하자 그러면 파일 쓰기도 가능하다.

위 의 설정은 자신의 홈디렉토리를 삼바로 공유하겠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윈도우에서 리눅스로 samba를 통해 접근하면 로그인창이 뜬다. 이때 samba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된다. 이때 samba id를 aaa로 로그인 했다면 리눅스 계정 aaa의 홈디렉토리 즉 /home/aaa 디렉토리가 자동적으로 공유가 된다. 이 때문에 자신의 주 사용id와 samba id를 같게 만들면 설정이 편하다는 것이다. 아래 설정은 보는바대로 쓰기를 허용하겠다는것이다.


6. 사용하기

윈도우 탐색기에서 MSHOME Workgroup을 찾거나 ‘\\ip’ 로 바로 접근하는것이 가능하다. 접근시 id , passwd 입력창이 뜨면 성공이다. 아까 설정해준 samba의 id, passwd를 입력하여 인증이 성공하면 자신의 home디렉토리와 printer가 보일것이다.



2007/10/21 추가내용

우분투 7.10이 나온 지금 내용을 조금 추가합니다. 새로 설치하고 나서 저의 경우 우분투의 시스템->관리->공유폴더 를 설정하는 것 만으로도 삼바가 작동하더군요(삼바가 설치 안되있으면 설치하겠냐고 물어 봅니다). 이하는 보안강화를 위한 내용입니다.


/etc/samba/smb.conf 파일에서

[global] 부분에

hosts allow = 10.0.0.5

이런식으로 접근 가능한 IP를 지정해 줍니다. 그러면 지정된 IP만 접근이 가능합니다. ‘10.0.0. ‘ 이런식으로 지정해 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특정 IP만 ‘10.0.0.5 10.0.0.6′ 이런식으로 지정도 가능하고요.

그 다음

sudo testparm

이 명령으로 smb.conf 파일의 설정이 틀린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sudo /etc/init.d/samba restart 로 삼바를 재시작 해 줍니다.